박새벽-서시 [가사/듣기]

박새벽-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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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벽-서시 가사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길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길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지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쳐서

나약한 내 영혼이 한없이 부끄러워도
칠흑 같은 밤 칠흑 같은 어둠을 견딘다 

거센 바람을 맞으며 어두운 밤하늘에 
별을 그린다

‘박새벽’ [별, 바람]
박새벽-서시 (序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ecutive producer / FLATBREAD
Producer / 박새벽

서시

Composed by 박새벽
Lyrics by 윤동주
Arranged by 박새벽
Vocal / 박새벽

 

박새벽-서시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