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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Julia shin (율리아 신)-마지막 잎새 (Feat. 온더독)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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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shin (율리아 신)-마지막 잎새 (Feat. 온더독)

온더독이 참여한 Julia shin (율리아 신)의 디지털 싱글 " 마지막 잎새 "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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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shin (율리아 신)-마지막 잎새 가사

소슬바람이 나를 나부껴
드넓은 대지로 데려간다 
남실바람이 나를 흔들어
망망 대해로 훠이훠이 

가끔 날찾던 하얀나비
이제는 날아오지 않고
메마른 날 적시던 가랑비
더이상 날찾지 않아
한결 같았던 푸른 시절이
이제는 어데로 간데 없고
검붉은 태양 물들은 잎새
기다림에 홀로 우네

간밤 바람소리 듣지 못한
내 잘못인가 왜 남겨졌을까
혼자두고 가버린 널
말도 없이 가버린 널 그리며
나 여기 있다고 바람아 훠이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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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바람이 나를 나부껴
드넓은 대지로 데려간다
남실바람이 나를 흔들어
망망 대해로 훠이훠이
훠이훠이 어여 가자

가끔 날찾던 하얀나비
이제는 날아오지 않고
메마른 날 적시던 가랑비
더이상 날찾지 않아
한결 같았던 푸른 시절이
이제는 어데로 간데 없고
검붉은 태양 물들은 잎새
기다림에 홀로 우네

간밤 바람소리 듣지 못한
내 잘못인가 왜 남겨졌을까
혼자두고 가버린 널
말도 없이 가버린 널 그리며
나 여기 있다고 바람아 훠이훠이

소슬바람이 나를 나부껴
드넓은 대지로 데려간다
남실바람이 나를 흔들어
망망 대해로 훠이훠이
훠이훠이 어여 가자

Julia shin (율리아 신)-마지막 잎새 (Feat. 온더독)

인적없는 바닷가에 한 그루의 나무. 추위에 잎사귀가 떨어지고 혼자 남은 마지막 잎새는 버림받아 남겨진 슬픔으로 바람에 실려 떠나고 싶어한다.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면 같은 나무에 또다른 마지막 잎새가 나오듯 삶이란 작은 희망 하나 품고 외롭게 살다가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떠나는 게 아닐까 클래식 성악가, 재즈 연주자, 락보컬 등 극과극의 장르들이 만나 한국의 정서를 담은 곡을 통해 기존에 없던 동서양 음악의 융복합을 시도한 곡이다.

작곡 : 율리아신, 가온다
작사 : 율리아신
편곡 : 가온다, 권혁준, 장태권,박주희
vocal : 율리아신, 권혁준

 

Julia shin (율리아 신)-마지막 잎새 (Feat. 온더독)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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