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무제 [MV/가사]

김선아-무제

신예 김선아가 네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 무제 " 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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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무제 가사

넌 진짜 내가 보고 싶었다면
그날 왔겠지
넌 진짜 내게 할 말이 있었다면
그날 왔겠지

네가 나쁘다는 게 아냐
우리 기준이 좀 다른 것 같아
아마 평생 이해하지 못하고
같은 일들로 서운해하겠지

넌 진짜 나한테 고마워해야 해
그냥 내가 나쁜 사람 된 거야
넌 아마 평생 이유를 모르겠지
딱히 설명하고 싶지도 않아

네가 나쁘다는 게 아냐
우리 기준이 좀 다른 것 같아
아마 평생 이해하지 못하고
같은 일들로 서운해하겠지

가끔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해
정말 진심이었을까
정말 그게 너의 최선이었던 거면
나는 후회를 해야 하나

네가 나쁘다는 게 아냐
우리 기준이 좀 다른 것 같아
아마 평생 이해하지 못하고
같은 일들로 서운해하겠지

넌 진짜 내가 보고 싶었다면
그날 왔겠지
넌 진짜 내게 할 말이 있었다면
그날 왔겠지

김선아-무제

[THE REDSTRING Vol.12]
“인연의 붉은 실” 세상 모든 것들은 서로를 밀어내거나 끌어당긴다. 이것이 인연이다. 콘텐츠 유니버스 전문 제작사 와이랩(YLAB)과 음악회사 팀비스포크(TEAM BSPK)가 협업해 ‘레드스트링 OS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레드스트링은 서로를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인연의 힘에 의해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와이랩의 로맨스 세계관이다. 인연의 붉은 실을 의미하는 ‘레드'를 키워드로,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오해와 갈등을 겪고 동시에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특별한 인연을 담아내고 있다.

와이랩과 팀비스포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레드스트링을 상징하는 완성도 높은 OST를 꾸준히선보일 예정이다. 그 열두번째 싱글로 ‘김선아'의 ‘무제'를 발매한다.

우리가 가진 사랑의 모양과 기준은 다르다.그걸 알기에 이해해 보려 노력하지만 반복되는 상황에 서운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 드는 생각은 그게 정말 그 사람의 최선이었다면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거였다면...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해 우리가 다시 만나도 어쩔 수 없이 나는 같은 부분에 서운해하겠지

Executive Producer YLAB, TEAM BSPK
Producer Nathan Park
Design Tae Kim

 

김선아-무제 [MV/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