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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성안-별을 뿌리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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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별을 뿌리다

신예 성안이 첫 정규앨범 [별을 뿌리다] 를 발매하고 동명 타이틀곡 " 별을 뿌리다 " 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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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별을 뿌리다 가사

텅 빈 저 하늘에 그대가 비춰져
어두운 밤을 밝게 비춘다
고개를 떨구며 돌아오는 길에
어두운 맘을 환히 비춘다
내 맘에 그림자가 진다
어제의 날 원망해 본다
결국 널 다시 떠올린다 
바보처럼
별을 뿌린다 
까만 밤하늘에
우리 추억들을 띄워 보낸다
저 별을 이어가다 보면 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무 일 없던 텅 빈 저 하늘에
별을 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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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내 마음에 그대가 없어서
어두운 나를 밝게 비춘다
되는 일이 없고 이제는 지쳐서
어두운 하룰 환히 비춘다
내 맘에 그림자가 진다
어제의 날 원망해 본다
결국 널 다시 떠올린다 
바보처럼
별을 뿌린다
까만 밤하늘에
우리 추억들을 띄워 보낸다
저 별을 이어가다 보면 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아무 일 없던 텅 빈 저 하늘에
별을 뿌려본다
Stars are our memories
It shines eternally
But now I'm throwing them away
Hope you will see the stars
Remind our memories
But now I'm throwing them away

성안-별을 뿌리다 

첫 정규앨범 [별을 뿌리다]를 완성하며...
돌아오지 않을 그 시절, 나의 10대.
쌀쌀한 봄날 고갤 내민 햇살만큼 따스하고 황홀했으며
풀도 나무도 야위어버린 늦겨울의 한기처럼 휑하고 추웠다.

 


나는 오늘도 소년의 기억을 빌려 살아간다.
세월과 함께 흐르지 못한 내 머릿속 말과 문장들은 과거형이다.
해서 더는 붙잡을 수도, 놓아줄 수도 없어
노랫말 안에 영원히 가둬 두었다.

이제는 다치지 않고 언제든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
나의 10대는 이제 시절이 아닌 계절이 되었다.

- 성안

1. On My Bed

2. 스무고개

3. 1207

4. 하나일 때

5. 소녀에게

6. 생활기록부

7. 별을 뿌리다
별들 속에 보이지 않는 블랙홀이 존재하듯, 아름다운 추억에도 가려진 슬픔이 있다.

8. 일곱가지 색깔

9. Da Capo

 

성안-별을 뿌리다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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