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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손편지-밤에 만든 노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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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밤에 만든 노래

싱어송라이터 '손편지'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 밤에 만든 노래 "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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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밤에 만든 노래 가사

까만 밤하늘 올려다봤지
생각을 멈추고 말없이 쳐다봤어
나긋이 내쉬는 짧은 한숨도 더 크게 들려오네
무심코 불러본 멜로디가
내 맘에 들어 가사 한번 담아보고
아직 저물지 않은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곤 해
마음속에 무거운 짐은 이제 내려놓고
별이 숨으러 가기 전에 잠드는 거야
시시한 걱정이 옆에 누울 자리는 없어
가장 편한 자세로 이불에 들어가
고요한 밤 난 지금 어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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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던 꿈은 빛처럼 사라졌을까
피할 수 없던 파도에 휩쓸린 사라진 모래성뿐
그럴 때 불러본 멜로디가
내 맘에 들어 가사 한번 담아보고
아직 저물지 않은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곤 해
마음속에 무거운 짐은 이제 내려놓고
별이 숨으러 가기 전에 잠드는 거야
시시한 걱정이 옆에 누울 자리는 없어
가장 편한 자세로 이불에
맘에 드는 별 하나 살며시 내 옆에 두고
밤 하늘 위로 높이 날아가 보는 거야
가장 밝게 빛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너 항상 그 자리에 그렇게 있어줘
오늘 밤도 편히 자

손편지-밤에 만든 노래
싱어송라이터 '손편지'를 담은 세 번째 싱글
제대로 풀리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 같고 근심 걱정만 가득한 늦은 밤, 잠이 안 와 베란다로 나가 창문 밖을 바라본다.

 


잡생각으로 가득한 내 머릿속과 달리 창문 밖은 고요하고 평화롭기만 하다. 괜찮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그 자체로 우린 아름다운 청춘이니까. 마음을 다잡고 다시 이불 속에 들어가 달콤한 잠을 청해본다.

Composed by 손편지
Lyrics by 손편지
Arranged by 윤쾌진
Guitar 전유준

 

손편지-밤에 만든 노래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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