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낮잠 [가사/듣기]

이혁-낮잠

가수 이혁이 디지털 싱글 " 낮잠 " 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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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낮잠 가사

지금은 낮잠을 자고 있겠죠
바람이 선선하니까요

저녁엔 친구와 술을 한잔하겠죠
시간이 느려졌을 테니

내일은 뭘 할지 모르겠어요
궁금해하지 않을게요

알아요 우리는 이미 헤어졌어요
서로가 이제 알 수 없어요

그대가 나를 사랑했던 것보다
내가 그대를 더 못 놓을 거예요

오늘 난 아직 우릴 잊지 못해서
그대를 며칠만 더 몰래 사랑할게요 

집 앞 골목길에 가로등 불이
조금은 날 녹여주네요

흔들린 마음과 불안했던 내 눈을
조금씩 밝게 비춰주네요

그대가 나를 사랑했던 것보다
내가 그대를 더 못 놓을 거예요

오늘 난 아직 우릴 잊지 못해서
그대를 며칠만 더 몰래 사랑할게요 

단 하루만 그댈 잊을 수 있다면
내 마음이 한 번쯤은 웃을 수 있겠죠 

알아요 우리는 이미 헤어졌어요 
이젠 나도 알아요 

우리가 우릴 사랑했던 것보다
내가 그대를 더 사랑했었기에

여전히 아직 그댈 잊지 못해서
우리를 며칠만 더 몰래 추억할게요

이혁-낮잠

프로듀서의 한마디 : 가수 이혁은 요즘 발라드를 부르며 배워 나간다고 합니다. 사실 배워 나가기는 커녕 이미 완성형인걸 본인만 모릅니다. 이번 노래를 들어보면 이혁 절대 월클 맞습니다.

Executive Produced by 전경진 @UK Records
Produced by 한승우 @Doubling Music

Lyrics by 한승우
Composed by 한승우
Arranged by 한승우

 

이혁-낮잠 [가사/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