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권상우-나라는 계절 [가사/듣기]

반응형

권상우-나라는 계절

권상우-나라는 계절 바로듣기

권상우-나라는 계절 가사

어젯밤 꿈속에 함께 웃으며 나눴던 이야기가 
밝은 아침에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되다 
뭔가 좀 아쉬워 다시 또 눈을 꼭 감으려다 
나도 모르는 눈물이 흐르네 
네가 참 좋아했었던 내가 하는 웃긴 표정들까지도 
넌 나의 모든 걸 사랑했고 
나라는 계절 속에 사는 오늘 네 모습이 
초라해져도 바보같이 사랑한 너라서 
이제 좀 알 것도 같아 그때의 너에게 
초라해진 손을 잡아줄 내가 필요했던 
너는 날 사랑했고 보잘것없던 난 
이별한 후에야 널 사랑하게 됐나 봐 
네가 참 싫어했었던 내가 하는 말투 표정들까지도 
넌 나의 모든 걸 사랑했고 
나라는 계절 속에 사는 오늘 네 모습이 
초라해져도 바보같이 사랑한 너라서 
이제 좀 알 것도 같아 그때의 너에게 
차가워진 손을 잡아줄 내가 필요했던 
너는 날 사랑했고 보잘것없던 난 
이별한 후에야 널 사랑하게 됐나 봐 

더보기


혼자 갖고 살기에 너무 큰 추억이라
너에게 돌려주고 싶은 마음에
전화라도 해볼까 무작정 찾아갈까
내가 너처럼 하면 돌아올까
억누른 나의 감정이 조금씩 뚜렸해지고
네가 없는 이 시간 속에 쫓겨 살고
아직 난 사랑한다 말도 못 하고
잠이 들면 네가 내 곁에 잠들어있기를
몇 번이나 너라는 계절에 기대 잠들고 다시 뒤척이다
아직 나 사랑한다 붙잡고 싶지만
이별한 후에야 널 사랑하게 되어서
어젯밤 꿈속에 함께 웃으며 나눴던 이야기가
밝은 아침에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될까
아쉬워 다시 또 눈을 꼭 감으려다
나도 모르는 눈물 한 방울에

권상우-나라는 계절
두 번째 이야기
'이별'은 나를 어른으로 만들어 주었고, '후회'는 나를 어린 아이로 만들어 주었다. 매년 매달 매일 변했던 '나'라는 '계절'을 한결같이 바라봐준 너에게 하고 싶은 말.

Composed by 권상우
Lyrics by 권상우
Arranged by 라노

 

 

권상우-나라는 계절 [가사/듣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