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뉴스

손흥민 13호골(동영상)토트넘, 웨스트 브로미치 하이라이트

반응형

손흥민 13호골(동영상)토트넘, 웨스트 브로미치

토트넘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손흥민 13호골(동영상)토트넘, 웨스트 브로미치

손흥민 13호골(동영상)토트넘, 웨스트 브로미치 하이라이트

명콤비가 케인의 깜짝 복귀로 다시 가동됐고, 나란히 리그 13호 골을 기록한 케인과 손흥민은 EPL 득점 순위에서도 사이좋게 공동 4위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50미터 넘게 질주했고, 루카스 모우라가 넘겨준 공을 깔끔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8일 "주제 무리뉴 감독이 가레스 베일의 실망감을 감추기 위해 새로운 토트넘의 파트너십을 발견했다"라는 기사를 올렸다.

이 매체는 "라멜라와 모우라는 지난 첼시전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라며 "손흥민 골을 도운 역습 때 두 선수의 역할이 컸다. 라멜라가 도움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템포를 끌어올리고, 에너지와 공격성을 더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라고 밝혔다.



이어 "눈에 띄는 점은 두 선수가 상대에게 문제를 일으켰고, 라멜라가 세르주 오리에와 좋은 호흡을 맞췄다는 것이다"라며 "라멜라와 오리에는 전반 45분 동안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선수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무리뉴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웨스트브롬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라멜라와 모우라 모두 훌륭한 팀원들이다. 그들을 선발로 세우는 결정이 좋았고, 둘 다 경기력이 좋았다"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케인이 그리웠다. 그와 경기를 할 때 항상 즐겁다”면서 “우리는 모두 케인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라는 것을 안다. 몇 경기에 나올 수 없었지만, 복귀한 뒤 곧바로 팀이 필요로했던 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8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 만약 득점할 기회가 있다면, 나는 200미터도 질주할 것”이라면서 “모우가가 역습 기회를 만들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었고, 나에게 패스해줬다. 득점에 성공해 기쁘다”며 동료의 공으로 돌렸다.


손흥민 13호골(동영상)토트넘, 웨스트 브로미치 하이라이트

반응형